aespa는 2026년 여름의 시작을 차트 판도를 다시 논하게 만드는 데뷔 주간으로 열었다. 새 정규 앨범, 거의 100만 장에 이르는 판매량, 그리고 한 집계 기간 안에 거머쥔 두 개의 #1 트로피까지. Week 22가 실제로 어떻게 전개됐는지 짚어본다.
aespa LEMONADE Week 22: 92.6만 장과 앨범 차트 2관왕
aespa의 LEMONADE는 Week 22(2026년 5월 24~30일)에 한국 Circle Album Chart와 Retail Album Chart에서 모두 #1로 데뷔하며, 그룹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으로 앨범 부문 2관왕에 올랐다. 2026년 5월 29일 발매된 LEMONADE는 해당 집계 기간 동안 메인 Album Chart에서 실물 음반 926,543장을 기록했고 , 이 수치가 첫 주 선두를 굳히는 기준점이 됐다.
두 포맷을 합산하면 이 앨범은 CD와 Nemo 에디션을 통틀어 990,923장의 합산 판매량에 도달했으며, 리테일 부문에서는 Retail Album Chart 321,596장, Retail TOP50 335,530장을 기록했다 . 같은 주 앨범 차트의 2, 3위는 시즌의 또 다른 헤드라인급 팀들이 아니었다. AND2BLE의 "Sequence 01: Curiosity"가 471,090장으로 2위, XLOV의 "I,God"이 245,522장으로 3위에 올랐다 . 그 주 앨범 차트에서 CORTIS도 BTS도 aespa 바로 아래에 있지는 않았다.
| Circle Album Chart — Week 22(2026년 5월 24~30일) | 아티스트 | 주간 판매량 |
|---|---|---|
| #1 LEMONADE | aespa | 926,543 |
| #2 Sequence 01: Curiosity | AND2BLE | 471,090 |
| #3 I,God | XLOV | 245,522 |
시즌 전체 흐름에서 보면 LEMONADE의 첫 주 92.6만 장은 2026년 주간 앨범 피크 중 3위에 해당한다. 5월 9일 종료 주간(Week 19)에 주간 Circle Album Chart 정상에 오른 CORTIS의 GREENGREEN 1,468,919장, 3월 21일 종료 주간(Week 12)에 1위를 차지한 BTS의 ARIRANG 3,803,910장에는 뒤진다 . 다시 말해 CORTIS와 BTS는 Week 22의 2위 후보가 아니라, 그보다 앞선 시점에 더 큰 앨범 차트 피크를 만든 팀들이었다. 이 차이가 6월 차트 경쟁의 나머지 구도를 결정한다.
CORTIS REDRED: 스트리밍 차트가 전한 다른 결말

aespa가 앨범 부문을 휩쓴 바로 그 주, 청취 지표의 주도권은 CORTIS가 쥐고 있었다. Circle Chart Week 22(2026년 5월 24~30일) 동안 CORTIS는 자신들만의 2관왕을 달성했다. "REDRED"(RedRed로도 표기)는 Circle Index 18,323,046으로 Circle Digital Chart #1에 올랐고, GREENGREEN 앨범 수록곡으로 Streaming Chart에서도 2주 연속 #1을 차지했다 . Zapzee에 따르면 같은 7일 동안 앨범 경쟁과 스트리밍 경쟁은 서로 다른 두 아티스트가 가져갔다.
그 격차는 Week 24(6월 7~13일)에 더 벌어졌다. 전국 Digital Chart에서 I.O.I의 "Suddenly"가 20,828,839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고, CORTIS의 "REDRED"는 19,460,045로 #2, aespa의 "LEMONADE"는 16,916,804로 #3에 자리했다 [4][8]. 핵심은 분명하다. LEMONADE는 앨범 판매를 압도했지만, 국내 디지털 차트에서는 실제로 정상에 오른 적이 없었다.
종합 순위에서는 경쟁이 더 촘촘했고 오래 이어졌다. Circle, Hanteo, Apple Music Korea, Soompi Airplay, YouTube 데이터를 합산하는 Soompi의 6월 셋째 주 K-Pop Music Chart에서는 LEMONADE가 #1, "REDRED"가 8주 연속 차트인 중 #2에 올랐다 . 이로써 CORTIS는 시즌 내내 aespa가 맞닥뜨린 가장 끈질긴 송 차트 경쟁자가 됐다.
Soompi의 차트 보도에 따르면, "종합 주간 송 차트에서 LEMONADE가 #1을 지키는 동안 REDRED는 #2에 붙어 있었다. 6월 이 기간 동안 어떤 곡도 aespa를 이만큼 바짝 추격하지 못했다."
그 지속력에는 기반이 있었다. CORTIS의 GREENGREEN은 이미 2026년 5월 9일 종료 주간(Week 19)에 주간 Circle Album Chart 정상에 올랐고, 주간 판매량 1,468,919장을 기록했다 . 덕분에 REDRED의 스트리밍 흐름은 6월로 넘어가며 탄탄한 실물 음반 기반을 함께 갖추게 됐다.
BTS ‘SWIM’, 글로벌 K-pop 차트 정상 10주 연속 질주

국내 차트에서 LEMONADE와 REDRED가 순위를 주고받는 동안, BTS는 전혀 다른 무대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22주차에 ARIRANG 앨범 수록곡 "SWIM"은 Circle Global K-pop Chart 1위를 10주 연속 지켰고, 이 기간 어떤 아티스트도 기록하지 못한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 23주차에는 그 기록이 11주 연속으로 늘어났고, 경쟁자들이 따라오지 못한 꾸준한 해외 반응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
ARIRANG 시기는 이미 2026년 초 시즌 앨범 판매의 상한선을 새로 썼다. BTS의 ARIRANG은 3월 21일 종료 주간(12주차) Circle Album Chart에서 주간 판매량 3,803,910장으로 1위를 차지했고, 3월 월간 차트에서도 4,175,303장의 판매량으로 선두에 올랐다 . 이 수치는 LEMONADE의 첫 주 926,543장을 압도하며, ARIRANG을 2026년 어떤 발매작도 따라가지 못한 규모 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국내에서 "SWIM"의 위치는 훨씬 낮았다. 6월 중순 무렵에는 Circle, Hanteo, Apple Music Korea, 방송 횟수, YouTube 데이터를 합산하는 Soompi 종합 K-Pop Music Chart에서 약 14위권에 자리했다 . 글로벌 차트에서는 정반대의 그림이 나왔다. LEMONADE는 22주차 Circle Global K-pop Chart에 28위로 진입하는 데 그쳤다 . 두 팀은 사실상 같은 순위를 놓고 다투기보다 서로 다른 평면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aespa는 국내에서, BTS는 해외 청중 전반에서 우위를 보였다.
23~25주차, 6월 차트 경쟁은 이렇게 정리됐다
6월에 접어들자 aespa와 CORTIS 중심의 흐름은 잠시 차트 정상에서 밀려났다. 23주차(5월 31일~6월 6일)에는 I.O.I의 "Suddenly"가 4관왕을 휩쓸었고, TREASURE의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WAV]가 2관왕을 차지했다 . 5월 말의 구도를 만들었던 양분 흐름이 잠시 깨진 것이다. 주간 흐름을 주도한 것은 헤드라인을 장식하던 팀들이 아니라 새롭게 진입한 곡과 앨범들이었다.
24주차(6월 7~13일)는 이번 시즌의 대표 이름들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만큼 경쟁층이 두터웠다는 점을 다시 보여줬다. 피지컬 Albums Chart에서는 BOYNEXTDOOR의 HOME이 899,442장으로 1위에 올랐고 , 전국 Digital Chart는 촘촘한 순서로 정리됐다. I.O.I의 "Suddenly"가 20,828,839점으로 1위, CORTIS의 "REDRED"가 19,460,045점으로 2위, aespa의 "LEMONADE"가 16,916,804점으로 3위였다 . 같은 주 CORTIS의 GREENGREEN도 139,964장으로 앨범 부문 3위를 지켰다.
25주차(6월 14~20일)에 들어서는 익숙한 구도가 돌아왔다. "LEMONADE"가 주간 1위를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고, CORTIS의 "REDRED"가 2위, ILLIT의 "It's Me"가 3위에 올랐다 . 여러 주에 걸쳐 Soompi의 6월 종합 차트를 떠받쳤던 것과 같은 1~2위 조합이었다. Soompi K-Pop Music Chart가 집계 방식에서 밝힌 것처럼 이 순위는 "incorporates digital data from Circle and Hanteo, Apple Music Korea, Soompi Airplay, and YouTube data"이기 때문에, I.O.I가 개별 주간 디지털 집계에서 앞선 순간에도 "LEMONADE"와 "REDRED"가 종합 순위에서 1~2위에 자리할 수 있었다 .
분명한 결론은 이렇다. 6월의 "LEMONADE 선두, CORTIS 추격"이라는 헤드라인은 종합 송 차트 기준으로는 맞았지만, 실제로는 훨씬 치열했던 한 달을 납작하게 줄인 표현이었다. aespa는 앨범 판매와 종합 송 차트의 서사를 가져갔고, CORTIS는 가장 꾸준한 디지털 경쟁자였으며, BTS는 글로벌 청중을 붙들었다. 여기에 I.O.I, TREASURE, BOYNEXTDOOR도 차트가 다시 강력한 투톱 구도로 돌아가기 전 각각 정상에 오르는 순간을 만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aespa의 LEMONADE는 Circle Chart 첫 주에 몇 장 팔렸나요?
aespa의 LEMONADE는 2026년 22주차(5월 24~30일) Circle Album Chart에서 실물 음반 926,543장을 판매했으며, CD와 Nemo 에디션을 합산하면 990,923장입니다. 이 앨범은 Album Chart와 Retail Album Chart에서 모두 1위로 데뷔했고, 926,543장이라는 수치는 2026년 Circle Album Chart 1위 목록 위키피디아 문서에서도 확인됩니다.
2026년 6월 Circle Digital Chart에서는 CORTIS와 aespa 중 누가 더 높았나요?
이 기간 국내 Circle Digital Chart에서는 CORTIS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CORTIS는 22주차 Digital Chart에서 Circle Index 18,323,046으로 1위를 차지했고, 24주차(6월 7~13일)에는 I.O.I의 "Suddenly"가 20,828,839점으로 1위, CORTIS의 "REDRED"가 19,460,045점으로 2위, aespa의 "LEMONADE"가 16,916,804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LEMONADE는 국내 디지털 차트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BTS는 SWIM으로 Circle Global K-pop Chart 1위를 얼마나 오래 지켰나요?
BTS는 "SWIM"으로 2026년 6월 초까지 Circle Global K-pop Chart 1위를 최소 11주 연속 지켰습니다. 22주차 10주 연속 1위에서 23주차 11주 연속 1위로 기록을 늘린 것입니다. 2026년 3월 첫 주 판매량 3,803,910장을 기록한 이들의 앨범 "ARIRANG"은 이 기간 BTS가 다른 아티스트들을 크게 앞서는 글로벌 관심도를 유지하는 기반이 됐습니다.
Circle Chart는 무엇이고 Hanteo와 어떻게 다른가요?
Circle Chart(이전 Gaon Chart)는 한국의 정부 유관 공식 음악 차트로, 스트리밍, 디지털 다운로드, 실물 음반 판매량을 주간 및 월간 단위로 집계합니다. Hanteo는 주로 실시간 음반 소매 판매량을 확인하는 데 쓰이는 독립 실시간 집계 서비스입니다. Circle은 해외에서도 인용되는 Global K-pop Chart의 기반이기도 하므로, BTS의 10~11주 연속 1위 같은 지표는 한국을 넘어 의미를 갖습니다.
2026년 현재까지 Circle 앨범 판매 주간 기록이 가장 큰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BTS가 "ARIRANG"으로 12주차(2026년 3월 21일 종료 주) 첫 주 판매량 3,803,910장을 기록하며 선두에 섰습니다. 이어 CORTIS의 "GREENGREEN"이 19주차(2026년 5월 9일 종료 주)에 1,468,919장을 기록했고, aespa의 "LEMONADE"는 Circle Album Chart 기준 22주차(2026년 5월 24~30일)에 926,543장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