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객 669만 명, 한국이 KTX 예매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

코레일이 2026년 10월 1일부터 KTX 예매 기간을 두 달로 늘려, 해외 여행객이 항공편을 예매하는 방식과 맞춘다.

외국인 여행객 669만 명, 한국이 KTX 예매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

콘서트 일정이나 팬미팅, 서울 밖 페스티벌 주말에 맞춰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기차 예매 타이밍이 달라졌다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2026년 10월 1일부터 KTX 좌석 예매 오픈 시점이 출발 30일 전이 아닌 60일 전으로 바뀝니다.

무엇이 바뀌나: KTX 예매, 30일이 아닌 60일 전부터 열린다

한국은 2026년 10월 1일부터 KTX 및 기타 코레일 운영 철도 서비스의 사전 예매 가능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늘립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이 변경은 2026년 9월 20일 국토교통부(MOLIT)와 코레일이 "철도여행 2개월 전부터 준비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공동 발표했습니다 (source: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0105017404). 실질적으로 서울-부산이나 서울-광주 구간 열차 좌석을, 아직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고 있을 시점에 미리 확보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요약: 2026년 10월 1일부터 KTX를 비롯한 코레일 열차는 출발 최대 60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되며, 기존 30일 한도의 두 배로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 승객 669만 명이 한국 철도를 이용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점을 근거로 9월 20일 이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의 근거가 된 수요 수치는 구체적입니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KTX 및 한국 철도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은 66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국토교통부가 밝힌 개선 이유는 수용 능력 문제가 아니라 구매 습관의 불일치입니다. 해외 방문객들은 대개 출발 두 달 이상 전에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반면, 국내 철도 좌석은 한 달 전에야 열려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행 여행은 예약됐지만 한국 내 이동은 아직 예약되지 않은 몇 주간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source: https://news.sbs.co.kr/english/article.do?news_id=N1008762126).

국토교통부 철도국 김태병 국장은 이번 목표를 홍보성 표현이 아니라 일정 조율의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

여행객들은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과 동시에 KTX를 예약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말했다 (source: Travel Trade Journal, 2026-09)

김 국장은 방문객들이 수도권을 넘어 여행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다국어 지원과 결제 시스템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목표를 한국인과 외국인 승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철도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https://www.kr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796). 국내 이용객에게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예매 기간 연장이 휴가철과 성수기 여행 좌석을 확보하려는 내국인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source: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0105017404).

이 글이 예매 실무로 넘어가기 전에 명확히 짚어둘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예매 가능 기간을 연장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번 발표는 요금, 좌석 재고, 환불 규정이나 추석·설날 기간에 별도로 운영되는 특별 판매 절차를 변경하지 않으며, 60일 예매 기간이 이러한 명절 특별 판매와 어떻게 맞물리는지 설명하는 검증된 자료도 없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이 KTX 티켓 예매하는 법

Seoul Station KTX terminal

외국인 방문객은 KORAIL 자체 채널을 통해 KTX 좌석을 예매해야 합니다. 공식 외국인 대상 예매 페이지를 갖춘 Let's KORAIL 웹사이트 letskorail.com 와 전용 앱이 그 창구입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2026년 10월 1일부터 열리는 2개월 예매 창이 적용되는 곳도, 해외 카드가 결제되는 곳도, 실제 좌석 배정이 이뤄지는 곳도 바로 여기입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제3자 리셀러는 마진과 별도의 고객지원 레이어를 더할 뿐, 운영사가 직접 판매하는 노선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첫 예매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기 쉬운 부분은 결제입니다. 해외 신용카드 — Visa, Mastercard, UnionPay — 는 이미 KORAIL의 외국인 예매 플로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urce: https://news.sbs.co.kr/english/article.do?news_id=N1008762126). 반면 글로벌 모바일 지갑은 사정이 다릅니다. KORAIL은 위챗페이와 알리페이에 대한 시스템 지원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9월 20일 발표에서도 출시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source: https://www.kr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796). 2026년 하반기 여행을 계획한다면 모바일 지갑 결제는 아직 불가능하다고 보고, 카드를 준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로 밟아야 할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공편을 먼저 예약하고, 기차는 같은 자리에서 이어서 예매하세요. 2026년 10월 1일부터 철도 예매 창이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나는데, 이는 해외 여행객들이 보통 출발 2개월 이상 전에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다는 점을 고려해 국토교통부가 메우려던 간극입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 오늘부터가 아니라 여행 날짜에서 거꾸로 계산하세요. 특정 출발편의 좌석은 정확히 60일 전에 열리므로, 12월 20일 서울-부산 구간이라면 10월 21일경부터 예매가 가능해집니다.
  • 영어 예매 페이지를 이용하세요. KORAIL의 외국인 대상 페이지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해 7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source: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0105017404).
  • 패스를 보유하고 있어도 좌석은 따로 예약하세요. KORAIL 패스가 있다고 좌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예약은 별도의 절차입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 1330 번호를 챙겨 두세요. 예매나 결제가 중간에 실패했을 때 Korea Travel Helpline 이 다국어 지원을 제공합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도착 후가 아니라 미리 예매해야 하는 이유는 수치로도 뒷받침됩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KTX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은 66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source: https://traveltradejournal.com/south-korea-to-extend-ktx-high-speed-train-advance-booking-window-to-two-months-from-october-1/). 바로 이 규모의 인파가 당신이 노리는 그 금요일 저녁 서울-부산 좌석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셈입니다. 10월 1일 개편은 좌석 수를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예전보다 한 달 일찍 줄을 설 수 있게 해줄 뿐입니다.

KTX냐 SRT냐, 이제는 큰 의미가 없는 질문

KTX와 SRT는 더 이상 경쟁하는 두 고속철도 상품이 아닙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26년 8월 2일 합병을 승인한 데 이어, KORAIL과 SR은 2026년 9월 1일부로 제도적으로 통합됐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이로써 SR이 수서역에서 더 저렴한 SRT 노선을 운영하고 KORAIL이 서울역·용산역에서 KTX를 운영하던 10년 묵은 이원 운영 체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서울-부산 좌석을 예매하려는 방문객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달라진 점은, 예전에는 사이트도 계정도 좌석 배치도 따로였던 것이 이제는 하나로 합쳐졌다는 것입니다. 승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orea Times 보도를 참고하세요.

옛 SRT 노선은 통합 KTX 운영 체제로 흡수돼, 예매 시스템 하나, 예매 플랫폼 하나, 그리고 공유 차량으로 운영됩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운임 면에서는 이번 통합이 승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 KTX 운임이 평균 약 10% 인하되며 과거 SRT 수준으로 맞춰졌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팬 여행 커뮤니티에 떠돌던 "SRT가 더 싸니 그걸 예매하라"는 예전 조언은 이제 통합된 네트워크에서는 더 이상 실질적인 가격 차이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 건 운영사 선택이 아니라 출발역 선택입니다. 예전에 분리를 가르던 노선들이 이제는 하나의 검색 결과 안에 나란히 나타납니다.

  • 서울역 / 용산역 — 전통적인 KTX 출발지로, 도심에 위치하며 1호선·4호선·공항철도(AREX)와 직결됩니다. 명동, 홍대 등 한강 북쪽 지역에 머문다면 편리합니다.
  • 수서역 — 서울 동남권에 위치한 옛 SRT 출발지로,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갑니다. 강남, 잠실, 송파 지역을 거점으로 한다면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둘 다 — 이제 같은 예매 화면에 함께 뜨므로, 브랜드가 아니라 출발 시간과 역까지의 이동 시간으로 비교하면 됩니다.

실용적으로 보면, 이는 늘어난 60일짜리 예매 창을 활용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놓습니다. 두 사이트를 확인하며 분산 예매할 필요 없이, 검색 한 번으로 해당 날짜의 모든 고속열차 편을 보고 일정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9월 1일 통합 KTX-SRT 서비스 출범과 합병을 기념하는 교통카드를 받으려는 줄이 서울역에 이어졌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 국내에서는 이번 변화가 그만큼 눈에 띄었다는 작은 신호지만, 외국인 방문객 입장에서는 대체로 익혀야 할 웹사이트가 하나 줄어든 정도로 체감될 뿐입니다. 예매는 여전히 Let's KORAIL 을 통해 이뤄집니다.

언어 및 결제 지원: 2026년 현재 적용 현황

SRT train

코레일의 외국인 대상 승차권 예매 페이지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해 7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 말까지 10개 언어를 갖추기 위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 결제 측면에서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의 해외 신용카드는 이미 사용 가능하지만, 위챗페이·알리페이 같은 글로벌 모바일 지갑 지원은 아직 개발 중이며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 콘서트 주말 여행을 계획하는 팬이라면 실질적으로 새겨둘 부분은, 지갑이 아니라 카드로 결제하라는 것이다.

언어 및 결제 관련 항목은 2026년 9월 20일, 60일 예매 창구 확대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의 공동 발표를 통해 동반 조치로 공개됐다 .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시간표 위에 있으므로, 계획을 세울 때 구분해 두는 것이 좋다.

  • 현재 적용 중: 7개 언어 예매(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포함)와 해외 발급 비자·마스터카드·유니온페이 카드 .
  • 일정이 확정된 것: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 추가로 2026년 말까지 총 10개 언어 지원 .
  • 개발 중이며 일정 미정: 위챗페이·알리페이 연동. 발표문은 시스템 지원을 "구축 중"이라고 표현했을 뿐, 아직 켜진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

국토교통부 철도국 김태병 국장은 방문객들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다국어 및 결제 관련 업그레이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목표를 한국인과 외국인 승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철도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 이 발언은 한국 여행 일정이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는 사람들, 예컨대 부산 페스티벌 일정이나 대구 투어 공연, 광주 팬미팅이 있는 이들에게 특히 의미가 있다. 국토교통부가 언급하는 마찰 지점은 열차 자체가 아니라 결제 페이지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배경이 되는 수요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KTX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은 66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 이번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은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요금, 좌석 재고, 환불 규정은 이번 조치로 바뀌는 것이 전혀 없다. 만약 사용하는 언어가 현재 7개 언어에 포함되지 않고 프랑스어·독일어·몽골어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면, 도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Let's KORAIL 영어 페이지나 다국어 지원 1330 코리아 트래블 헬프라인을 대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코레일 패스가 필요한가: 자격 조건과 구매처

KORAIL ticket kiosk

코레일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판매되는 철도 패스로, 자격 조건은 대부분의 방문객이 예상하는 것보다 좁다. 한국 국적자는 구매할 수 없으며, 한국에 6개월 넘게 거주한 외국인 거주자 역시 구매 대상이 아니다 . 컴백 쇼케이스나 페스티벌 주말, 또는 여러 도시를 도는 투어 일정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라면 자격 조건에 해당한다. 반면 학생 비자나 취업 비자로 지난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면 대상이 아니며,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Let's KORAIL에서 일반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패스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연속일 형태는 처음 사용한 날부터 정해진 달력일 수만큼 이용할 수 있고, 자유일 형태는 더 긴 기간 안에서 원하는 여행일을 골라 쓸 수 있다. 콘서트 두 번을 일주일 간격으로 보러 다니면서 그 사이 스튜디오 거리를 둘러볼 일정이라면 자유일 형태가 더 잘 맞는다. 이 밖에도 철도 패스에 시내버스, 지하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 교통·직불 카드를 묶은 코레일 패스+ 상품도 있다 . 도시 간 KTX 이동과 공연장·카페·팝업스토어를 오가는 짧은 서울 내 이동이 뒤섞인 팬 일정이라면, 이 결합형 카드 덕분에 도착 당일 따로 충전할 일을 덜 수 있다.

패스 수령은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포함해 전국 약 80개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다 . 도착 당일 바로 첫 기차를 탈 예정이라면 인천에서 수령하는 편이 번거로움이 적고, 부산이나 대구로 떠나기 전 하루 정도 서울에서 묵을 계획이라면 서울역 수령이 더 알맞다.

여기서 10월 1일 변경 사항과 직접 맞닿는 부분이 있다. 코레일 패스가 좌석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패스는 운임을 커버할 뿐이며, 좌석 예약은 별도로 해야 한다 . 기존 30일 규정 아래에서는 석 달 전에 항공권을 구매한 패스 소지자라도 콘서트 당일 서울-부산 구간 열차 좌석을 미리 확보할 방법이 없어 그저 운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출발 60일 전부터 예약이 열리므로 , 패스 구매와 좌석 예약을 마침내 같은 계획 단계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패스가 있든 없든, 결국 공연을 볼 수 있느냐를 좌우하는 건 좌석 예약이다.

도착 후 자격 조건이나 수령 방법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국어 지원 1330 코리아 트래블 헬프라인이 패스 관련 문의는 물론 승차권 관련 문의도 처리해 준다 .

예약 시점 비교: 기존 규정 vs. 새 규정

실질적인 차이는 숫자 하나로 요약된다. 2026년 10월 1일부터 예약 가능 시점이 출발 3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늘어난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2026년 9월 20일 이 기간 연장을 발표했으며, KTX 및 코레일이 운영하는 다른 열차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source: https://www.ajunews.com/view/20260920105017404). 부산이나 대구에서 열리는 콘서트 주말을 계획하는 팬이라면, 이제 같은 날 오후에 기차 좌석과 항공권을 동시에 확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항목2026년 9월 30일까지2026년 10월 1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 기간출발 30일 전출발 60일 전 [SBS]
적용 대상 서비스KTX 및 코레일 철도 서비스동일 — KTX 및 코레일 철도 서비스, 통합 운영사 산하 구 SRT 노선 포함
운임이번 조치로 변동 없음이번 조치로 변동 없음
좌석 재고 및 환불 규정기존 규정 유지기존 규정 유지 — 이번 발표에서 다루지 않음
예약 경로레츠코레일 사이트 및 앱레츠코레일 사이트 및 앱 레츠코레일

이번 변화는 좁게 해석해야 한다. 예약 가능 기간을 늘린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 공동 발표는 운임을 바꾸거나 좌석을 늘리거나 환불 조건을 다시 쓰지 않는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올해 KTX 이용객이 체감한 평균 약 10% 운임 인하는 별개 사안인 코레일-SR 합병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26년 8월 2일 승인했고 9월 1일부터 시행됐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 시기도 성격도 다른 조치다.

명절 컴백 무대나 연말 페스티벌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미해결 질문이 하나 있다. 검토한 어떤 발표에서도 이 60일 예약 기간이 추석이나 설날 특별 예매 기간과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한국은 그동안 이 기간을 별도의 판매 절차로 처리해 왔다. 예약 기간이 길어졌다고 해서 명절 연휴 좌석에 자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일정이 주요 명절과 겹친다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라 — 다국어로 운영되는 1330 코리아 트래블 헬프라인이 여러 언어로 전화 상담을 통해 예약 관련 질문에 답해준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다. 10월 1일부터는 여행 날짜에서 60일을 거슬러 계산해, 원하는 티켓이 풀리는 날과 함께 그 날 아침을 달력에 표시해 두자.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KTX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이 66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만큼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투어 경유지로 향하는 금요일 저녁 열차의 원하는 좌석은 경쟁이 줄어들 기미가 없다.

자주 묻는 질문

KTX 티켓을 두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부터인가요?

2026년 10월 1일부터입니다. 이날부터 코레일의 예매 가능 기간이 출발 3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확대되어, 12월 1일 여행이라면 11월 1일이 아니라 10월 2일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됩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2026년 9월 20일 이 변경사항을 공동 발표하면서, 해외 방문객이 항공편 예약과 동시에 철도 좌석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https://news.sbs.co.kr/english/article.do?news_id=N1008762126). 이번 변경은 예매 가능 기간을 늘리는 것일 뿐, 운임·좌석 재고·환불 규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SRT는 여전히 KTX와 별개의 열차 서비스인가요?

운영사 측면에서는 더 이상 아닙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26년 8월 2일 합병을 승인한 데 이어, 코레일과 SR은 2026년 9월 1일 조직적으로 통합되면서 약 10년간 이어져 온 복수 운영사 체제가 종료되었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SRT 서비스는 하나의 예매 플랫폼 아래 KTX 운영·발권·차량과 통합되었고, 이번 통합 과정에서 KTX 운임도 SRT 수준에 맞춰 평균 약 10% 인하되었습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802/korea-approves-korail-sr-merger). 다만 여전히 다른 부분은 타는 플랫폼입니다. 수서역은 서울역·용산역과 구분되는 독립된 출발역으로 남아 있으므로, 결제 전 출발지 항목을 꼭 확인하세요.

KTX 티켓을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결제할 수 있나요?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같은 해외 신용카드는 이미 코레일의 외국인 대상 예매 채널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재로서는 이것이 확실한 결제 수단입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코레일은 위챗페이, 알리페이를 포함한 글로벌 모바일 지갑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지만, 2026년 9월 발표에서는 이를 개발 진행 중인 사안으로만 언급했을 뿐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source: https://www.kr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796). 당분간은 카드 결제를 기본으로 계획하고, 모바일 지갑 지원은 코레일의 공식 발표 전까지는 미확정 사항으로 간주하세요.

코레일 패스가 있으면 KTX 좌석이 보장되나요?

아닙니다. 코레일 패스는 이용 요금을 커버할 뿐, 각 열차마다 좌석은 별도로 예약해야 하며, 예약 없이 패스만 소지한 경우 서서 가거나 다음 열차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바로 이 점 때문에 패스 소지자에게도 60일 예매 기간 확대가 중요합니다. 부족한 자원은 패스가 아니라 좌석 예약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판매되며 — 내국인과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연속일권과 선택일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KTX 온라인 예매는 어떤 언어로 이용할 수 있나요?

현재는 7개 언어입니다. 코레일의 외국인 대상 예매 페이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2026년 연말까지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가 추가되어 총 10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source: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companies/20260920/ktx-bookings-to-open-2-months-in-advance-easing-travel-for-foreign-visitors). 공식 예매는 코레일의 'Let's KORAIL' 사이트와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source: https://www.letskorail.com/), 화면이나 역내 안내방송이 이해되지 않아 막막할 때는 1330 코리아 트래블 헬프라인에서 다국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urce: https://english.visitkorea.or.kr/svc/contents/contentsView.do?vcontsId=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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